12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 TDD 개발 방법론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트럼피아에서는 누구나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한 세미나를 자유롭게 진행하고 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미들웨어 팀 ‘김민재’ 님께서 TDD 개발 방법론에 대해 공유해주셨습니다. 세미나에는 TDD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 10여 분, PM 1분, CTO님, 총 열다섯 분 가량이 참석하였습니다.
세미나는 TDD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로 시작해 현재 트럼피아에서 유지하고 있는 개발 방식과의 차이점, TDD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 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실제 해당 방법론에 대한 이해도를 돕기 위해 진행자 분께서 TDD 개발 방법론을 적용한 Live Coding 시연도 진행해주셨습니다. 시연은 간단한 요구사항 다섯 가지 정도를 구현하는 것으로 (TDD 7-8 사이클 정도) 실제 ‘Test Driven’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어 TDD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다는 피드백이 다수였습니다.
이후 QnA 시간에는 TDD와 관련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들이 오갔습니다. 또한 CTO님께서도 TDD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고, 해당 방법론을 개발 팀 전체에 도입해보는 것을 검토해보시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부서 제약 없이 세미나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것이 좋았다는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끝난 개발 세미나!
앞으로도 자유롭게 지식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