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피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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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5일, Trumpia의 2022년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오랜 시간 진행되지 못했던 워크샵이 2022년 11월 25일 강남 인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조직문화개선 TF 팀에서 짬을 내 기획하고 또 트럼피아의 전직원이 함께 참여한 워크샵! 워크샵 당일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과 함께 공개합니다.

워크샵 당일 오전 스케쥴은 역삼역 인근의 아그레라운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만큼은 회사가 아닌 워크샵 장소로 출근한 트럼피아 직원들을 처음 기다리고 있었던 건 TF 팀에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 ‘일찍 와주길 바래~’ 본인 이름이 쓰인 명찰과 주문한 음료를 받고 모두가 자리에 앉고 나서야 워크샵의 오전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워크샵의 첫 장면은 ‘일찍 와주길 바래~’ 시상! 워크샵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에게는 깜짝 선물이 있었는데요. 먼저 와 준비하고 있었던 TF팀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상품을 가져가 모두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상상도 못한 정체 ㄴㅇㄱ

이외에도 워크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짧은 게임을 통해 얼어붙은 분위기를 녹이는 타임을 가졌습니다. 각 부서 팀장님들께서 나와 팀 회식비를 건 가위바위보를 하기도 하고, 가벼운 경품 추첨을 통해 소소한 선물을 가져가기도 하면서 본격적인 워크샵이 시작되었답니다.

2022 트럼피아 워크샵

12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 TDD 개발 방법론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트럼피아에서는 누구나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한 세미나를 자유롭게 진행하고 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미들웨어 팀 ‘김민재’ 님께서 TDD 개발 방법론에 대해 공유해주셨습니다. 세미나에는 TDD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 10여 분, PM 1분, CTO님, 총 열다섯 분 가량이 참석하였습니다.

세미나는 TDD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로 시작해 현재 트럼피아에서 유지하고 있는 개발 방식과의 차이점, TDD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 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실제 해당 방법론에 대한 이해도를 돕기 위해 진행자 분께서 TDD 개발 방법론을 적용한 Live Coding 시연도 진행해주셨습니다. 시연은 간단한 요구사항 다섯 가지 정도를 구현하는 것으로 (TDD 7-8 사이클 정도) 실제 ‘Test Driven’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어 TDD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다는 피드백이 다수였습니다.

이후 QnA 시간에는 TDD와 관련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들이 오갔습니다. 또한 CTO님께서도 TDD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고, 해당 방법론을 개발 팀 전체에 도입해보는 것을 검토해보시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부서 제약 없이 세미나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것이 좋았다는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끝난 개발 세미나!

앞으로도 자유롭게 지식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개발 세미나 : TDD

1월 5일 목요일 오후 1시 2023년의 첫 개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새해의 첫 개발 세미나는 미들웨어 팀의 ‘김민재’님께서 워크벤치의 내부 테스트 속도 개선과 관련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개발팀 SA님들과 CTO님을 포함 약 13분 가량이 이번 세미나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개발 세미나에서는 실제 워크벤치에서 테스트 시간을 12분 30초에서 3분 16초 가량으로 줄인 경험을 기반으로 어떻게 하면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는 미들웨어 팀 내부에서 내부 테스트 성능을 개선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그 상세한 방법이 공유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팀에서도 테스트의 상속화로 리소스를 줄인다면 세미나 내용을 의미 있게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성공적으로 끝난 2023년의 첫 개발 세미나,

다음 세미나는 또 어떤 내용으로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까요?

개발 세미나 : 테스트 속도 개선

1월 5일 목요일 오후 4시 트럼피아의 보안 개선 방향에 대한 개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2023년 1월 5일에는 개발 세미나가 연이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의 두 번째 개발 세미나에서는 프론트엔드팀의 ‘차현석’ 대리님께서 현재 트럼피아 서비스에서 발견되는 브라우저의 보안 취약점에 대해 공유해 주셨습니다.

해당 개발 세미나에서는 현재 서비스 중인 Live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상의 취약점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 공유 뿐 아니라 실제 서비스 단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사항에 대해 부서 간 제한 없이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문제 사항에 대해 부서 간 원활한 소통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지름길을 제시해줄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개발 세미나 : 서비스 보안 취약점

1월 12일 목요일 오후 1시 문자와 메세지의 기술 표준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 1월 12일에는 엔진 팀의 ‘황석찬’ 대리님께서 문자와 메시지의 기술 표준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SMS 메시지가 주 서비스 기능인 트럼피아에서 고려해야 하는 메세지의 기술 표준과 Unicode 문자와 Encoding / Decoding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실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이슈 사항과 밀접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Unicode와 관련된 개괄적인 지식으로부터 시작해 Encoding과 Decoding 시 발생할 수 있는 byte 계산 상의 이슈, 메세지의 기술 표준인 GSM-7 방식에 대한 리뷰 등이 이어졌는데요. 실제 관련 사항에 영향을 받는 기능에 대한 신규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해당 담당자 분들의 QnA와 추가 의견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개발 세미나가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직급, 연차와 관련 없이 모두의 지식 공유에 열려 있는 분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발 세미나 : 문자와 메세지의 기술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