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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트럼피아 워크샵

생성일
2022/12/09 08:30
태그
워크샵
날짜

2022년 11월 25일, Trumpia의 2022년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오랜 시간 진행되지 못했던 워크샵이 2022년 11월 25일 강남 인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조직문화개선 TF 팀에서 짬을 내 기획하고 또 트럼피아의 전직원이 함께 참여한 워크샵! 워크샵 당일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과 함께 공개합니다.
워크샵 당일 오전 스케쥴은 역삼역 인근의 아그레라운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만큼은 회사가 아닌 워크샵 장소로 출근한 트럼피아 직원들을 처음 기다리고 있었던 건 TF 팀에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 ‘일찍 와주길 바래~’ 본인 이름이 쓰인 명찰과 주문한 음료를 받고 모두가 자리에 앉고 나서야 워크샵의 오전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워크샵의 첫 장면은 ‘일찍 와주길 바래~’ 시상! 워크샵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에게는 깜짝 선물이 있었는데요. 먼저 와 준비하고 있었던 TF팀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상품을 가져가 모두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상상도 못한 정체 ㄴㅇㄱ
이외에도 워크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짧은 게임을 통해 얼어붙은 분위기를 녹이는 타임을 가졌습니다. 각 부서 팀장님들께서 나와 팀 회식비를 건 가위바위보를 하기도 하고, 가벼운 경품 추첨을 통해 소소한 선물을 가져가기도 하면서 본격적인 워크샵이 시작되었답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갖게 된 워크샵 자리인 만큼,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회사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해보는 시간이 오전 일정으로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회사를 만들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모두가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더 나은 조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을 주제로 모두가 자유롭게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에 TF팀에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경영지원팀 팀장님이 공유해주시는 것으로 시작하여 직원 모두가 회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 그리고 회사에서 지원해줬으면 하는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아주 다양한 의견을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CTO님께서는 해당 의견들을 워크샵에서만 일회적으로 청취하는 것이 아니라, 추후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실 것임을 약속하셨답니다.
이후 각 팀의 팀장님들께서 내년도에 각 부서에서 나아갈 방향과 목표로 하는 것들에 대해 공유해주시는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PM, 프론트엔드, 미들웨어, 백엔드, QA팀 모두 내년도의 목표들을 서로 공유하며 개인과 함께 발전하는 회사, 회사와 함께 발전하는 개인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참여했지만, 조금은 무겁고 진중했던 토론 시간 이후 배고픈 트럼피아 직원들을 위해 배달된 오늘의 점심 도시락! 모두들 풀어진 분위기에서 맛있게 먹고 다음 일정을 준비하며 휴식을 취했는데요.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기 전 상품이 걸려 있는 소소한 게임도 진행했습니다. 상품이 걸린만큼 오전 일정 중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시간! 왜죠? 왜 때문에 다들 이렇게 잘하시는 거죠? 모두들 눈빛이 초롱초롱 문제와 상품을 조금 더 준비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모두의 반응이 좋았던 시간 중 하나였답니다.
오전 일정이 마무리 된 후 오후 일정 장소로 옮기기 전 마지막은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특별히 제작한 현수막을 앞에서 모두들 브이
오후 일정은 자리를 옮겨 진행되었는데요! 오후에는 2022 트럼피아 배 볼링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볼링대회 팀은 TF팀원 분께서 짠 코드로 아주 공정하고 투명하게 정해졌습니다. 그동안은 부서 간 업무 외적인 소통을 할 일이 적어 같은 팀이 아닌 사람들과는 쉽게 친해지기 어려운 분위기였는데요. 이번 워크샵을 기회로 서로 다른 부서의 사람들과 함께 팀을 이뤄 볼링을 치면서 다들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이번 트럼피아 볼링 대회의 상품은 모두가 원하는 연차권! 1등은 무려 이틀의 연차를 받았는데요. 여태까지 나왔던 그 어떤 상품보다도 받은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었습니다.
오후 볼링대회를 마친 후에는 마지막으로 전 사원 회식이 있었습니다. 대관해둔 식당에서 모두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CTO님의 건배사로 시작한 회식이 내내 좋은 분위기로 이어졌다는 소식! 회식 중간에는 마지막 경품 추첨이 이어졌습니다. 볼링 대회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한 직원들도 모두 소소한 경품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 추운 겨울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였답니다.

성공리에 마무리된 2022 트럼피아 워크샵!

앞으로도 회사를 위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번과 같은 자리가 더욱 더 많아지기를 바라면서. 더 만족스러울 다음 워크샵을 기약해봅니다.